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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기 서울2교실 매터니티스쿨 후기  /  '도도새' 님






매터니티스쿨 산모교실


지난 번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첨이 되었으나 가지 못했던 매터니티스쿨.

산모교실이 무조건 신청을 누른다고 당첨이 되는 체계가 아님을 알기에

못가서 참 많이 아쉬웠었는데 휴직하고 나니 시간이 생겨

다시금 신청을 했고 당첨이 되서 즐겁게 가게 된 매터니티 스쿨.

집에서 약 40분정도 떨어진 중앙대병원

아침부터 야무지게 샌드위치 싸서 준비 후 출발!


다른 산모분들 쫄래 쫄래 따라가니 중앙대병원 4층에 매터니티 스쿨의 입간판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호 여기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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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여러 입간판을 쫘르르 구경중.

그리고 매터니티는 환경을 위해 1회용 백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개인이 가지고 온 백에 넣어야 하는데

만약 백을 준비 못했을 경우 굉장히 난감한 일이 벌어질 수 있겠더라...

나도 크다고 한 내 개인가방을 들고 갔는데

완전 실수함.

개인가방은 개인가방인건고, 물티슈나 각종 사은품을 넣을 수 있는

보조백을 챙겨갔으면 좀 더 수월하지 않았나 싶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구경하며 선물받는 중,.

양손이 무거워져서 사진은 이것뿐이 없는데 다들 줄서서 선물을 착착 받아 가방안으로 쏙쏙 넣는 시스템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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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선물받고 화장실도 갔다가 입실하니 어느정도 강의실에 사람들이 차 있었음.

개인적으로 학교다닐때나 강의듣거나 뭘 할때 맨 앞자리 사수하는 걸 좋아해서

이번에도 바로 앞좌석 착석 ^^

교수님 바로 앞에서 강의도 듣고 좋았다.






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님이 강의를 진행해 주셨고 임신하고 나서 임당이라는 것에 걸린 내게

정말 정말 강추하고 시픈( 스스로에게 강추) 강의였다.

임신당뇨 걸리고 나서 지금까지 참 맘이 안좋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그랬는데

이제는 인슐린도 투약하고 식습관도 잡히고 운동도 하니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왔다. 물론 가끔 먹는 것 요상한 것 먹으면 당수치가 아주 화아아악 올라가지만...


그럴때마다 아 내가 임당이구나 하하하

확진을 스스로 받는달까 하하하


교수님도 강의 중 강조하셨던게 음식, 식단 조절이라고 계속 하셨다.

80프로는 식단이라고 무조건 조절해야 한다고

즉 우리가 맛나게 먹는 케이크나 빵 떡 여러 탄수화물은 자제하고

입에 별로 넣고 싶지 않은 야채같은 것들은 맘껏 먹어도 된다고 하셨음.


정말 맘껏 먹고 싶지 않지만 당뇨는 어쩔수가 없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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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먼저 시작된 강의는 갑상선기능에 대한 것


건강에 관심히 지대해진 내게도 정말 유익한 강의였음.

갑상선은 요오드를 과다섭취해서 생길수 있다고 이것 역시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심

식습관은 정말... 어디가서도 중요하구나 계속 머릿속에 저장 그리고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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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내가 정말 주의깊게 들어야 하는 임신성당뇨 설명!

강의에 집중하느라 사진은 이것 한장만 찍고 계속 열심히 귀기울여 들음

임신 전 공복혈당이 조금 높았는데 그걸 별 생각없이 무시했던게

지금도 참 한이 된다.

그 때 더 신경쓸껄. 더 노력하고 의사샘을 찾아가거나 물어볼걸...

근데 이제와 후회하면 뭐 달라지지도 않구

지금처럼 계속 잘 관리하며 지내는 수 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교수님도 그 전에 그런건 괜찮고 이제 관리 잘하고 하면 괜찮을 거라고 말씀주셔서

좀 더 마음이 편안해졌다.

가장 걱정이 되었던건 임당이 진짜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거다.

그리고 우리 뱃속 조이 역시 나로인해 혹여라도 당뇨나 다른 질병을 가지게 될까

그게 제일 걱정이다.

평생 운동하고 야채를 잘 섭취하고 음식 조절하며 지내는 수 밖에 없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

강의 끝나고 간략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나도 궁금한 것 여쭤보았고 정말 친절히 잘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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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초반 가방을 벌려 마구마구 넣었던 선물들 등장!

맨 아래 오른쪽은 경품당첨으로 받은 세제와 젖병세척제임 ㅎㅎㅎ

원래는 빈손으로 가야하는게 맞는데 어떤 분이 중복 당첨되셔서 선택하지 않은 경품을

ㄴㅐ가 운이 좋게 당첨된 케이스임 흑흑


안그래도 젖병세정제 사려고 하고 있었는데 받아서 얼마나 기쁘던지!!

이걸로 뽀드득하게 잘 닦아서 맛난 밥 먹여줘야지 우리 아기


기대했던 것만큼 정말 알차고 재밌던 매터니티스쿨. 타 업체처럼 부스투어도 없고

강요도 없고 진짜 아주 편하게 공부하는 것처럼 다녀올 수 있어서 그게 더 좋았던 것 같다.

이제 담주 애기낳으러 가서 더 강의를 듣기 힘들다는게 많이 아쉽지만

정말 임신한 주변인들에게 왕왕 강추하고 싶을만큼 최고의 유익한 클래스였던 매터니티!!


오늘강의 토대로 좀 더 식단관리 잘해서 임당이 진짜 당뇨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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